물려받을 게 빚밖에 없어서 상속을 포기하는 사람들

꽃이데이
꽃이데이 · 꽃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2022/08/03
상속포기가 역대 최대로 4,000건을 넘었다고 합니다.
경기가 불황으로 상속받을 것이라고는 빚밖에 없어서 차라리 상속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어느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은 어머니는 세살이후 연락이 끊기고 아버지와 둘이 살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빚만 1,800만원이 남아있었답니다.
재산도 없는데 빚을 해결할 길이 없어서 앞이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친척들의 도움으로 상속포기를 했답니다.

이렇게 상속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장기불황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얼마나 우리나라가 불황속에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속포기를 했을 때 빚이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속자가 포기를 했지만 그 빚은 후순위 상속자에게 이어지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자녀가 상속을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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