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2/02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지금 훨씬 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몸소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저 또한 세입자의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사실 둘만있으면 어디든 상관없으랴라는 마음으로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돈 앞에 망설여지는 현실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https://www.mbn.co.kr/news/society/4900629
[구룡마을 화재현장-MBN 뉴스기사 참조]

얼마전 강남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 구룡마을의 화재사건으로 더욱더 마음이 아팠던건 집 없는 사람들의 서러움을 저도 공감했기 때문일까요?

삶을 살아가는것이 모두에게 힘들겠지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할 주거의 불안정이 삶을 살아가는 방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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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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