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으로서 정치적올바름과 사회운동으로서 정치적올바름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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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자. 누군가 당신의 잘못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올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혹은 어떤 감정이 드는가? 계속해서 그 내용을 수긍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그 지적을 반대해서 다른 편에 서고 싶은가?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정치적 올바름'이란 신념과 사회 운동 사이에서 개인에게는 세세한 감정을 사회적으로 '지역감정'처럼 모이게 하는 힘을 만들어 낸다.
감정에 의지하는 것은 계몽을 싫어하는 인간을 보여주기도 한다. “계몽이란 스스로 타자에게 이성적 숙고와 판단을 대신 부탁하는 미성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미성숙’이란 타자의 안내 없이는 자기 자신이 이해한 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말한다. 만약 이런 미성숙의 원인이 이해의 결핍이 아니라, 타자의 안내 없이는 그것을 사용할 해결책과 용기의 결핍에서 온 것이라면, 미성숙은 자기 책임이다.”라고 칸트는 말한다.
“그러므로 계몽의 모토는 다음과 같다. 과감히 현명해져라! 너 스스로 이해한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Sapere Aude! (dare to be wise)라고 할 수 있다. 칸트는 미성숙의 이유를 게으름과 용기 없음이라고 말한다. “자연이 사람들을 외부의 안내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킨 지가 오래됨에도,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미성숙한 채로 남아 있는 것은 게으름과 용기 없음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너무 쉬운 일이 되었다.” 칸트는 대다수 인간이 스스로 계몽되지 못하는 이유로, 낮은 교육수준과 같은 이유 대신 개인 각자의 게으름과 비겁함을 들었다. 칸트의 대답은 도덕적 앎이 인간에게 애초에 깃들어 있다는 늬앙스를 담고 있었다.
두 가지 인지과정
- 우리는 어떤 판단을 내리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직관과 추론을 사용한다.
- 보이는 그대로의 인지과정과 직관적 사고 : 보이는 그래로의 인지과저은 특정종류의 패턴이 입력되에 그에 따른느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이런 식의 인지는 ...
- 국제개발영역에서 12년정도 일하고 있어요. 긴급구호도 담당했어요.
- 지금은 일하면서 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공부했어요. 졸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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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사단 전국청년위원회에서 '인사이드아웃' 행사를 기획하고 철학공부하고 있어요.
- 서울시와 흥사단이 여는 청년리더 2기에서 활동해요.
- 아트렉쳐에 주기적으로 '시각예술과 철학'을 연재하고 있어요.
- 방통대에서 '교육학'으로 다시 학부를 하고 있어요.
- 국제개발을 하는 스텝들을 위해서 역량강화교육을 담당하는 해외훈련팀에서 일했어요.
- 지금은 인재개발실에서 HRD를 통해 교육과 역량개발에 힘쓰고있어요.
- 질병노노라는 정보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 한국리버럴아츠센터에서 강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