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와 한잔 ·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2022/04/14
직장인에게 회식은 야근의 연장이자 타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피같은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회식이 가져다 주는 기름칠이 없는 2년을 살아보니 그것도 나름대로 죽을 맛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2시간 이내의 짧은 그리고 사전 고지를 통해 예측 가능한 회식 문화만 정착 된디면 그나마 나은 세상이 될거 같아요.
PS. 술자리 건배사는 '프랑스어로 술자리 인삿말 올립니다. 제가 드숑 하면 모두 마숑하며 한잔 해쥬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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