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재임기간 공과는 분명 역사가 평가하고 가려 지리라 봅니다. 그것에 앞서 개인의 입장에서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국민들의 걱정과 바램을 외면한 대통령 이였다고 봅니다. 신뢰가 무너지고 ,전후 언행이 틀리고,소신과 신념이 없고, 상식에 어긋나는 등으로 지도자의 모습이 허터러진 면이 있었습니다. 어째든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하고 정권을 물려준 유종의 결과를 만들 수 있어 다행이라 여깁니다. 잊혀진 대통령으로 남은 삶을 평온히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