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27
일머리 없는사람..
흔히들 일머리라고하죠 .. 직장생활하며 진짜 일머리없는사람을 많이봤습니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진짜 이게 미칩니다  했던말을 몇십번씩 해도 똑같이 실수하고, 좋게도 말해보고 짜증도 내봐도 .. 답이없네요 그냥 원래 느리고, 잘까먹는사람인건지 .. 그에 비해 저는 빠른성격이다 못해 급한성격이라 더 힘듭니다  이제 반 포기 상태입니다  제 바로 밑에 있는 사람이그래서 제가 앵무새가 되는거같습니다 회사일말고는 그분과 트러블날일이없습니다 성격이좋거든요, 근데 여긴 회사.. 사람자체가 나쁜사람이 몇이나되겠습니까 .. 지금 한 2년동안 이러는거같은데 , 회사에서는 제가 나쁜사람인것같습니다  위에상사는 나보고 가르치라고하지 . 가르치면 맨날까먹고 실수하지  다른부서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그분을 잡아먹는줄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실수하든말든 냅둬야하는건지 계속 지금까지처럼 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많네요 ;; 
느리게걷기
느리게걷기 · 사춘기 직장인
2022/04/27
답글: 일머리 없는사람..
경제/소비자+2
일머리가 느므느므 없는 분들 있죠..
그리고 세~~~~상 착해서.
내가 한소리하면 주변의 시선은
'애를 잡는구만..'
'왜 착한 사람한테 저러는거야?'
'잘 가르치면서 하면 될텐데. 왜저래?'
이럽디다..

직업특성상 정기적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착하고 일머리 없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람 착한거랑 일 못하는거랑 무슨 상관!!!

누군가 "그래도 사람은 착하잖아."라고 하면

내가 여기 동아리 활동 하러 온것도 아니고.
업무적으로 얽혔을때 착한기만 한건 나쁜겁니다.
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착하잖아..라고 말했던 분들도 그사람과 같이 일하고 나면..
대부분 "너가 그때 왜 그랬는지 알겠다..."라고 합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알죠~

성격파탄자가 아니고서야.. 멀쩡한 사람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했던말 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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