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5/15
독일에서 체험해본 야생초 자연식단 한끼 체험기
제가 사는곳은 평지로 되어있어 산 이 없어요 약 250 킬로 떨어진 산행을 할수있는 산 이 있는곳으로 휴가를 갔지요. 그곳 알림신문에 야생초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해서 하루를 즐거이 보내었었는데 저는 뭔가 거창하게 생각해서 산속깊이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길거리 흔한 그야말로 길거리 풀떼기 잘라서 한끼 해먹었다지요. 산삼캐러가는 상상은 깨졌지만 잡초라 여겨졌던 것들이 다 먹을수있는것이어서 그것으로 큰 수확이었다생각되었습니다. 맛도 그럭저럭 좋았고 이런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맑고 순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위장은 적당히 인스턴트를 더 안락하게 수용한다는걸 알았어요. 풍부한 섬유질은 마치 소 처럼 반복 되세김을 하는것처럼 거칠어서 목구멍으로 쉽게 안넘어갔어요. 한두 풀떼기 먹었을땐 좋았는데 다량으로 들어가니 편하진 않더군요.
서텔라
서텔라 · 관심많은 30대
2022/05/16
답글: 독일에서 체험해본 야생초 자연식단 한끼 체험기
생활/사건사고+3
우와~ 독일에 이런곳이 있군요 :) 보는데 그냥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요새 육식 너무 많이 하는데 자제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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