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_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월물 옵션 만기가 있었던 이번주는
주중동안 안좋은 흐름을 이어가다가 만기후 의미있는 반등을 보여주며 마감했다.
올들어 4월까지 월물 옵션 마감후 다음날인 기준일에 모두 음봉을 만들었는데
선물옵션 동시 만기가 있는 6월을 앞둔 상황에서 양봉을 형성한것이
추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을지.
시장 흐름을 잘 쫓아야겠다.
1. 선물 지수는 일주일만에 단기 이평을 회복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여전히 2017년부터 2018년으로 이어지는 후반 흐름과 유사한 패턴을 만들고 있다.
이전 고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으며 저점에서 도지형 캔들을 형성한것은 긍정적인 모습.
단기 이평을 회복하면 20이평까지도 충분히 도전히 가능한 모습이다.
다만, 이전 흐름을 봤을때 120이평을 이탈하면 하단 이평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금요일 수급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외인들의 주방향은 하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결과론적으로 이전 저점 이탈은 옵션 만기를 위한 주체들의 노림수였던것 같다.
이전 5일간의 하방 흐름을 하나의 장대 음봉으로 고려하면
금요일 양봉은 잉태형 캔들 패턴으로
이전에 바닥권에서 보여줬던 흐름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 반등의 목표치는 상단의 중기 이평까지 가능해 보이며,
350선을 회복하면 방향성 탐색을 위한 횡보 흐름이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여전히 이평의 역배열 상태에서 바닥권에서 튕기는 모습이기 때문에
추세 전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아직은 벌어진 이평의 이격을 줄이는 상황으로 고려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이전 흐름과 비교하면 상단의 장기 이평까지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
장기 이평이 걸쳐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