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을 돌팔매질로 죽인 남학생들, 강약약강에 대하여
2022/06/23
지난 13일이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출처:트위터 캡쳐
이런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었어요.
내용은 즉슨, 도봉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오리를 돌팔매질로 죽인 해당 남성들이 자수하길 권고하는 경고문이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었고, 결국 어제 22일에 두 남성을 주거지에서 체포합니다.
도봉구 하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사실 이전부터 몇 번 비슷한 학대 죽이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장면을 목격한 하천을 걷던 노인분들이 소리를 지르며 하지 말라고 해도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단 시민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남성 2명은 왜 이런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다녔을까요?
이런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었어요.
내용은 즉슨, 도봉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오리를 돌팔매질로 죽인 해당 남성들이 자수하길 권고하는 경고문이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었고, 결국 어제 22일에 두 남성을 주거지에서 체포합니다.
도봉구 하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사실 이전부터 몇 번 비슷한 학대 죽이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장면을 목격한 하천을 걷던 노인분들이 소리를 지르며 하지 말라고 해도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단 시민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남성 2명은 왜 이런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다녔을까요?
호기심? 이젠 호기심도 감형 사유에 포함될까요?
‘호기심’ 호기심은 많은 사회적 산물을 남겨왔습니다. 사과는 왜 땅으로 떨어지는 지 궁금해 했던 뉴턴과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 <코스모스>로 유명한 리처드 파인만 등 과학적 지식과 산물을 일궈내었던 역사적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명을 죽이는 일이 ‘호기심’ 때문이라고 발언할 수 있는 건 맥락이 맞지 않습니다. 호기심의 산물이 아닙니다.
절대 아니죠.
호기심 때문에 생명을 죽이는 것이 왜 나쁜지 모른다면, 이들은 앞으로 인간을 죽일 수도 있는 존재들 아닌가요?
그래서 저 ‘호기심’이라는 말은 경찰이 들이닥치니 무서웠거나 얼떨떨하게 답변했을 가능성이 높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을 보고 참혹함을 느꼈습니다.
도봉구 하천에서 정말 유명한 ‘오리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생명을 죽이는 일이 ‘호기심’ 때문이라고 발언할 수 있는 건 맥락이 맞지 않습니다. 호기심의 산물이 아닙니다.
절대 아니죠.
호기심 때문에 생명을 죽이는 것이 왜 나쁜지 모른다면, 이들은 앞으로 인간을 죽일 수도 있는 존재들 아닌가요?
그래서 저 ‘호기심’이라는 말은 경찰이 들이닥치니 무서웠거나 얼떨떨하게 답변했을 가능성이 높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을 보고 참혹함을 느꼈습니다.
도봉구 하천에서 정말 유명한 ‘오리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