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2/06/17
조금 어려웠지만,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평소 생각의 연장선에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던 문장이라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무해의 시대는 고통이 회피되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껏 인정되지 못했던 새로운 고통을 기왕의 것들과 연결하는, 강인하고 질긴 망(網)이 엮어지는 그런 시대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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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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