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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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기후변화가 아이들의 미래를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만 마주하는 질문은 아니다. 2020년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 조사에 따르면, 아이가 없는 성인 네 명 중 한 명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기후 변화를 꼽았다. 모건 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로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산율 하락 면에서 과거의 어떤 트렌드보다도 더 빠르게 출산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기후 변화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기후 변화 대응에 인생을 건 사람들은 계속 아이를 갖고 있다. 전화를 할 때면 통화 저 편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들려온다. 줌으로 화상 회의를 할 때면 아이들이 화면에 보인다. 그래서 이유를 묻기 시작했다. 콜롬비아에서 기후 과학자로 활동하는 케이트 마벨은 “나는 과학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어떻게든 불행하게 될 운명이라는 생각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는 건 늘 희망을 걸고 하는 일이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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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답글: 기후변화가 아이들의 미래를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후/환경
작은 것부터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닷물이 되듯이 한사람씩 동참해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버리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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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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