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5/27
일본말로 혼네라 하죠. 일본은 속과 겉이 다른 민족적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이 꼭 나쁜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섬나라 라는 그들만의 좁은환경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극도로 피하는 습성(화,和)이 생겨서 나온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싫어도 싫다고 직설적으로 얘기를 안하고 에둘러 얘기하죠. 말도 작게 조근조근 이야기 하고... 인사도 몇번이나 하고... 개인적으로는 겉으로 싫은 내색을 잘 표현 안하죠.

그런데 이런 민족적 특성이 나쁜쪽으로 흘러가면 위선적인 이중적 형태를 띄게 됩니다. 즉, 속으로는 잘못한 것, 진것을 아는데, 겉으로는 고개를 못 숙이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에게 고개를 숙이느니 할복하는 것이 그 예 입니다. 

국가간의 문제에서는 이런 경향이 두드러져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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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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