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
일조 · 사주명리 칼럼니스트
2022/06/25
헌법에서 계급타파를 선언하였다고 하여 세속 사회에서 계급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인간사회는 어떻게는 힘이나 능력, 지위, 재물의 우열이 형성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힘세거나, 강하거나, 생명력 강한 존재가 그 세계를 지배하는 것 당연할 것입니다.


자본주의 현대사회에서 현금화 기술이 뛰어난 개인이나 가문이 현대사회의 부귀, 문화, 가치라는 권력을 장악해 나갈 것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불가피한 현실입니다.


이 불가피한 현실을 제3자인 국가가 나서서 극단적 양극화를 피할 수 있는 정책을 생산하고 집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국가 정책의 입안자 또는 집행자의 계급 또한 강자 또는 귀족성을 띠다보니 제대로된 
정책이 나타나기 힘들어진다는 문제입니다.



이 국가권력의 무능과 나태를 제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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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논리에 기반하여 개인의 운명을 분석하고 세상의 흐름을 연구합니다. 명리칼럼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인간사와 세상사를 논하며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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