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2/09
예전에는 제소할 여건도 안되고 영어도 미흡하여 제소하고 싶어도 안 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다릅니다. 제소는 결과가 바뀌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는 생각입니다.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제소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 경고를 하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은 든든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 후 열릴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엮어서 실격을 시키고 싶어도 못할 만큼 아예 접촉 자체가 없이 타서 메달을 땄으면 좋겠네요.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잘 타고 후회없는 경기를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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