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초반 이주 재조 중국인에 대한 인식

말랑파워
말랑파워 · 나는야 용소야 나만의 길을 가련다
2023/08/04
영화 '밀정'에서 재현한 1920년대 경성의 중국인 거리 모습

1920년대 초반 이주 재조 중국인에 대한 인식

1920년대 초반에 조선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인식은 통상을 중심으로 하는 돈 많은 중국인이었다. 다만 다소 奸商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이는 1920년대 『동아일보』에서 개설한 「자유종」이라는 독자 투고란에서 언급한 것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실린 중국인에 관한 내용이 다음과 같다.
   
현대의 어느 곳을 보든지, 都會地나 村市場을 볼 때 참으로 엄청나게도 상권이 지 중국인의 세력이 대다수를 점령하였다.
   
중국인들이 都會地는 물론 촌에서까지 엄청난 상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인데,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門前成市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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