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는 어른이 많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어른은 나이가 나보다 많은 사람이고 나보다 어린 사람은 거의 없는 정도이다

그런데 모든 어른들에게는 각자의 스토리도 있고 의지도 있으며 능력도 다양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어른중에 단 한명 아무것도 없는, 배울 것이 단 하나도 없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 사람의 생각을 하면 정말 화나고 보기도 싫고 꼴보기도 싫다, 정말 이런적이 처음이라
나도 당황스러울 정도이다.

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뒤에서 얘기를 할 때 나쁜말을 하거나, 욕을 하거나, 비판을 하지 않는다.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하지만 이 사람만은 처음이다 어떻게 이렇게 나이만 들었고 
내세울 것은 지식이라곤 하나도 없으며 너무 비호감이라 불쌍하지도 않다.

나도 왜 이러는지는 모른다, 나에게 대하는 태도나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