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살아 움직이는 정치현상학” (42% "이재명 사퇴해야"…野 지지층선 '李체제 유지' '통합론' 팽팽[서울경제·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박성훈
박성훈 · M.메를로퐁티 전공한 ‘배부른철학자’
2023/12/20
[칼럼 초록]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아니, 대한민국 유권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랄까.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저울에 올려지게 되었다. 정치는 살아 숨쉬고 있다. 그래서 함부로 속단할 수 없다. 이러한 ‘정치’라는 ‘현상’, 해당 국가 내의 여야권의 충돌 외에도 같은 정당 내에서의 통합과 분열의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현상학’으로 접근해보자.


[기사 원문]


통합과 분열의 정치학

[기사 본문 요약]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지도 체제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물러나고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현재 이 대표 제체를 유지하자는 의견과 이 대표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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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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