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용모•소지품 검사하러 컴백한 셀트리온 학주 서정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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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21
☞ 회장님발 진돗개 하나 엄격 복장 발동에 직원들 "시대착오적" 반발
☞ 청바지•로고 큰 티•덧신양말• 후드티 금지 등 매우 구체적
☞ 점심 10분전 착석, 근무 중 휴대폰 금지도 들어 있어
☞ 심지어 근무시간 출입금지 카페테리아는 카페 아닌 회사 탕비실에 경악, 물도 먹지 말란건가...
☞ 회사를 본인 놀이터 취급하는 서회장에 대해 직원들 부글부글

[사진=뉴스1]
국내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전 계열사에 ‘직장인 기본 소양’으로 엄격한 복장 규정 등을 도입하자 구성원들이 크게 술렁였다. 셀트리온 직원들 사이에서는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9일 회사 전직원에게 퇴근 한 시간을 목전에 두고 집단 공지 메일을 일제히 보냈다. 직장인의 기본 소양 지키기 캠페인에 관한 내용이었다. 셀트리온은 단정한 근무복장을 준수해달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고려해 캐주얼 복장을 허용했지만, 팬데믹 상황 완화에 따라 이러한 어려움도 해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직장인으로서 품격에 맞는 복장을 갖추고, 직장과 업무를 향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해 달라”고 했다. 사측은 구체적으로 ▲라운드티•청바지•트레이닝바지•후드티•덧신양말 금지 ▲카라티•면바지•검은색 계열의 운동화,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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