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중에 받은 전화 한 통

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자입니다.
2024/06/13
어제 저녁 일찍 밤 9시30분경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에 아이스크림점 정리하는데 와이프 도와줘야 해서 새벽 4시쯤 일어나는데 덕분에 늦은 술자리도 없고 아침형 인간이 되어 가네요.

어제 밤 9시50분경 예전 근무하던 직장의 후배가 갑자기 전화 왔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 했다고 합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저와 같이 근무한 적이 있는 사람들인데 제 얘기를 하니 서로서로 안다고 해서 전화 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승진해서 이제 제 뒷자리를 넘보고 있네요. "귀가 간지럽지 않으니 나 욕한건 아닌것 같네"라고 말하니 모두들 저와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좋은 점만 기억한다고 해서 은연중 고마웠습니다. 세명중 두명은 직속 후배라 주어진 임무 핑계대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밤 늦게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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