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그어 놓은 선 넘기

목표실현전문가
목표실현전문가 ·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023/11/13
Image Creator 제공: DALL·E 3
지금까지 나는 사회가 프로그램하고 제시한 삶을 살아왔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하여 안정되게 사는 것이 훌륭한 삶이라 배웠다. 부모님이 사회가 제시하는 삶을 살기 위해 성실하고 착하게 노력했다. 이 삶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사회가 정해놓은 삶은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삶이었으나 지금은 정답이 아니다. 

마흔 나이에 나는 회사에서 한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었다. 회사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한계를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모든 사람이 임원이 될 수 없으며 개인 사업처럼 많은 돈을 벌 수 없다. 이미 높은 직책의 자리는 한정적이고 회사는 이익단체로 직원에게 돈을 무한정 퍼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렇게 짜인 프로그램 속에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없다. 회사 시스템에 속해 있다는 것은 매월 보이지 않는 손이 주는 안정된 먹이와 사회에서 내 위치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책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것에 만족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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