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라고 모든 게 다 풀리는 건 아니다.(1부:취업 전)
이 글을 쓰기 전에 대학 졸업장 토픽 글을 많이 읽었는데 좋은 반응을 받은 글의 다수가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재수로 많은 것을 목격했기에 대학 얘기를 하는 사람 중 현재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2022학년도 수능을 본 재수생입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반에서 공부 잘하는 이과입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다 떨어지고 정시로 간 학교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바로 재수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재수하면서 연고대만 가도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생각으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의 가장 큰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높은 반, 주로 학원의 실적을 담당하는 반에 배정됐습니다. 우리 반의 특징을 1가지만 꼽자면 평균 연령이 25세입니다.
다시 강조해서 말하겠습니다.
'평균 연령' 이 '25세'
평균 연령 25세 솔직히 믿지는 않습니다. 후반 가서 모두가 ...
저는 올해 2022학년도 수능을 본 재수생입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반에서 공부 잘하는 이과입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다 떨어지고 정시로 간 학교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바로 재수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재수하면서 연고대만 가도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생각으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의 가장 큰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높은 반, 주로 학원의 실적을 담당하는 반에 배정됐습니다. 우리 반의 특징을 1가지만 꼽자면 평균 연령이 25세입니다.
다시 강조해서 말하겠습니다.
'평균 연령' 이 '25세'
평균 연령 25세 솔직히 믿지는 않습니다. 후반 가서 모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