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so 브리프 김진웅
alookso 브리프 , 김진웅
2022/01/26
설 연휴 전 이어지는 택배 파업, 왜? [brf.]
CJ대한통운의 택배 기사들이 4주째 파업 중. 노동조합은 다음달 11일까지 파업 유지한다는데. So, it matters택배노동자 과로사, 사회적 문제로 조명받았음. 지난해 6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택배비 인상, 분류인력 별도 투입 등을 이끌어냈음. 하지만 합의의 구체적 내용이 적용되기까지 계속되는 진통. 우리가 아는 것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조합 소속 기사 1700여명이 지난달 28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CJ대한통운 전체 기사는 2만여명. 노동조합은 다음달 11일까지 파업 예고한 상태. 사측은 분류, 배송 등 인력 1700명 투입 예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배송 차질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3월 중엔 정규직 사원 채용 계획도 밝힘. 당사자의 입장 택배노동조합 지난해 사측이 택배비를 건당 170원 인상했지만, 이 중 51.6원만 사회적 합의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주장. 분류작업, 고용·산재보험 등 비용 제외하고 사측의 초과이윤 3000억원 넘는다고 지적. CJ대...
배리 알렌
배리 알렌 · 진지한얼룩커
2022/01/27
답글: 설 연휴 전 이어지는 택배 파업, 왜? [brf.]
노동/인권/사회+11
파업이 근본적으로 계속되는 이유는 열악한 노동환경이 외부감사때만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나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여름에 선풍기도 없이 일하거나 위험한 컨베이어 벨트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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