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 열심히 일했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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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면서 퇴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
하지만 그생각을 이겨내고 항상 꾸준히 완벽한 출석률을 찍고 있는나
일하면서 상서한테 실수해서 혼나고 밑에 직원이 지기싫어서 나한테 짜증내든 뭘 시킬려고 하든 그냥 참고 버티고 있는 나
손님한테 무슨소리를 들어도 고개숙이며 사과하고 열심히 일하는 나

어렸을땐 엄마 아빠가 편하게 일하는줄 알았고 돈벌기 쉬운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아닌 우리를 위해 버티고 이악물고 돈벌었던 것인가?
20대인 지금은 단지 돈벌기 힘들때 그만둬도 지켜야될 가정이 없으니까 불안하지 않지만 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들고 답답했을까..
이렇게 오늘 하루도 한단계 성장해 가는 중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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