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이런 답글이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글이 너무 귀엽네요...
글을 쓰고도 걱정이 되고, 괜히 지우고 싶고 사람들의 관심이 궁금한 그 마음들이
다 너무 이해가 되네요.

얼룩소에 글쓰러 오는 게 학원같다는 기분이 조금 안쓰럽지만
글을 못쓴다거나 흥미유발의 문제는 전혀 아닌 것 같아요!
홈에 뜨는 글들 위주로 관심이 쏠리기 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중학생의 나이대부터 글 쓰는 거에 관심이 있다는게 오히려 기특하고 멋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너무 시무룩해하지 마세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니 기다린만큼 큰 기쁨이 찾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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