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8/12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고 달려들어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사람 수만큼이나 다 생각은 제각각이라는 걸 안다면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평가한다고 해서 시비 걸 일은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면 될 일
도대체 왜 사사건건 간섭하고 어떻게든 자기 생각을 관철하고야 말겠다는 기세로
늘 달려들어 시비를 거는지 전 이해할 수 없네요.

날도 더운데 이런 곳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놓고 
미주알고주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이 서로 달라서 싫으면 글을 그만 보고 그냥 지나치면 될 일
특히나 정치 이야기는 가족끼리도 하지 않는 법, 
하물며 남남인데 정치적 견해가 많이 다르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 주는 것이
서로 편하고 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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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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