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 by 지이노

전지윤 · 배우고 글 쓰고 활동하는

2022/10/31

윤석열, 오세훈, 이상민 - ‘잘못했고 미안하다’는 말을 왜 하지 않는가

2014년 4월 16일의 기억과 트라우마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모든 것이 되살아나고 있다. 내가 세월호에 타고 죽어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은 이제 내가 저 이태원 골목에 같이 끼어 죽어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아무도 구해주지 않을 것 같은 기분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다시 우리 모두가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슬픔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데, 그것을 함께 느끼면서 위로하고 나누려고 하는 게 아니라 더 큰 슬픔과 분노를 일으키려고 작정한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저기에 마약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헛소문이나, SNS에서 드물게 보이는 악플들이 아니다. 주목할 가치나 퍼나를 의미도 없는 그런 반응들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었다. 하지만 함께 슬퍼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도우려는 훨씬 더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와 존재를 보면서 얼마든지 무시해 버릴 수 있다. 문제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도저히 이해...

지이노 · 글로 세상을 밝게 만들고 싶어요

2022/10/31

편향....................................

한국정치+1

세상은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많은 의견이 존재하고 많은 가치관이 존재합니다.
항상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바꾸시길......................
님에게는 남이 잘못한 것만 보이나요.
잘한 것은 보이지를 않지요.
모든 인간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웃기지 않나요.
근데 이 문제가 한쪽만의 문제인가요.
이 문제는 여도 야도 아닌 국민 인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안전불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