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지영
심심하지영 · 절약해서저축하는아줌마
2022/03/17
증여계약서
처음에 시간이 없어 신랑이름으로 계약을 했다 부부 공동명의를 하려면 증여계약서가 있어야 한단다 오늘 신랑이 반차를 내고 같이 시청에 갔다 무엇때문에 왔냐는말에 신랑은 부부공동명의 하러왔다는 말이 순간 생각이 안났단다  우리는 정확히 5:5 로 하기로했다 어제 신랑이 우스갯소리로  어떤사람은 5.5:4.5로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그렇게 본인이 아내보다 0.5더 가져간 사람이 있다 라고 얘기했었다 오빠도 더 가져가고싶었던거 아냐? 라고 물으니 그런가? 농담으로 얘기했지만 진짜 이사람 0.5  더 가지고 싶었나? 5:5로 하려니 아깝나? 이런생각도 들었다  아니겠지...그냥 어제 얘기가 순간 생각났고 내가 너무 꼬아 생각한거겠지 여튼 모든 서류를 적고 발급받고 집에 왔다 이제 제출하는 일만 남았네  기분이 묘하다 생전 처음써보는 계약서  요즘들어 자주가는 관공서 모든것들이 낯설다
최소인
최소인 · Mind Your Mood!
2022/03/17
답글: 증여계약서
경제/소비자+2
5.5:4.5 ㅋㅋㅋㅋ 신랑분 귀여우시네요 ㅋㅋㅋ 저는 제 아내의 지분이 100%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젊은 분들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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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면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나고 감사할수록 감사거리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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