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부패와 인문학(철학)의 고갈로 
가치 상실을 넘어 사회 정화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는...
 
깊은 이성적 사고 능력이 인간 본연의 감성 마저 상실되고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부정과 부패, 부조리가 만연함에도 
스스로 개선할 수 없는 지경이며 
 
같은 언어는 사용하지만 사람 간 소통 기능이 상실되어 
이해 못함으로 인한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무조건 나만이 옳다 말하는 인지 부조화의 세상이 되어있다.
 
이미 스스로 인간의 고귀한 정신의 힘과 존엄성을 
포기하고 물질을 소유하고 갈구하는 
이성을 잃어버린 마치 동물이나 기계와 같이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돈벌이 기능 만을 탑재하는 
성장 주의, 성공 주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