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운동의 기준 1 : 운동의 본질
2024/01/02
새해가 되면서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건강 검진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거나, 암이나 치매처럼 중한 병에 걸린 분 중 많은 분이 특정한 요법에 매달리는 경우를 자주 본다.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 그 순간의 충격이 커서 다른 것을 떠올릴 여유가 없어진다. 물론 일단 급한 불은 꺼야 한다. 하지만 운 좋게 특정한 요법과 치료로 급한 증상이 개선되어도, 우리는 재발이라는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적극적인 치료의 시간이 끝나면 결국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로 돌아온다.
환자를 치료하면서 병의 치유와 예방 그리고 재발 방지에는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병이 중하고 오래될수록 더욱 그렇다.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먹는 것, 쉼 쉬는 것, 움직이는 것 그리고 생각하고 잠을 자는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의 관리도 다른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이루어진다.
연초가 되면 건강을 위해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욕에 앞서 무작정 회원권을 끊기전에 운동이란 무엇이고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알고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이 운동이란 단어에서 맨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어 리그나 프로야구 그리고 혹은 피트니스 센터가 떠올랐을 것이다. 스포츠와 기구를 이용해 몸을 단련하는 것은 분명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이것은 운동의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에겐 움직일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운동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
어제 어떤기사를 보니 운동도 매일하면 안좋다는 말도 있었어요. 주3,4회 정도 가볍게 땀날정도로 하는게 좋다네요. 저한테는 좋은 소식 ㅎ
어제 어떤기사를 보니 운동도 매일하면 안좋다는 말도 있었어요. 주3,4회 정도 가볍게 땀날정도로 하는게 좋다네요. 저한테는 좋은 소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