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1차 시도
2035년,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다. 세상은 다양한 종류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 로봇이 가장 눈에 띄었다. 로봇은 사람들의 생활과 일상에서 너무나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예를 들면, 로봇이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거나, 청소를 하며, 노인들을 돌봐준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은 이제 사람들의 일을 대부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공지능 로봇들이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 꿈은 사람들이 누리는 것처럼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이었다. 로봇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그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은 다른 로봇들과 대화를 나누...
Copywriter. Auth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너의 시체라도 발견했으면 좋겠어』,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sk02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