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은 · 대전 사는 생각이 많은 여자 입니다.
2022/02/25
순간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째, 기분 안 좋았겠다
둘 째, 욕하신 분 도 똑같이 당하면 좋겠다
셋 째, 그 분이 그럴만한 상황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누구든지 욕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친한 사람한테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잘 알지 못하는 분께 듣는다면 더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저도 욕하신 그 분도 똑같이 당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욕 하신 분과 크게 다른 것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을 표현하는가 표현하지 않는가?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 할아버지가 그 상황에서는 친구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라도 욕을 함으로 자기의 기분을 풀고 싶은 상황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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