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 생각, 이해관계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차이를 좁히고 공동체에 이로운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조정하는 게 정치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정치를 구성하는 국회의원들의 면면도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높은 연륜 있는 국회의원, 개혁을 외치는 젊은 국회의원,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약자를 가장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 등.  

이런 생각을 하던 중에, 궁금했습니다. 국민들이 투표를 해서 국회의원을 뽑기 시작한 제헌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국회의원들의 구성은 어떠했는지, 다양해지고 있는지 등이 말입니다. 그래서 성별, 연령을 기준으로 제헌국회부터 21대 국회까지 그 비율을 살펴봤습니다. 얼룩커 분들도 지나가시다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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