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랑
2022/09/23
상대를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
내 뜻에 맞지 않으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대해도 된다는 생각이 너무 끔찍합니다.

여성혐오이기 이전에 한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진 사람들의 약자혐오가 세상에 힘을 갖는 모습. 

일상을 살았을 뿐인데 함부로 대해진 생명이 안타까와 어찌 해야 할까요.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치유받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더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되어 그 분들의 희생이 세상에 빛이 되기를, 그래서 그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기를. 

모든 사람들이 함부로 대해지는 일이 없이, 모든 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안전하기를. 

고인과 가족분들을 위한 제대로 된 대책도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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