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안우진은 정말 억울한가?

최민규
최민규 인증된 계정 · "야구는 평균이 지배하는 경기이다"
2022/11/28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 안우진 2022.11.7.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23)은 지난 11월 18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가 연루돼 징계 처분을 받았던 2017년 휘문고 학원폭력 사건에 대해서였다.

“언론 보도 이후 저는 가혹한 학교 폭력을 행한 악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론의 질타 속에 사안의 구체적인 진실은 묻혀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해도 학교 폭력이라는 네 글자의 주홍글씨로 모든 진실을 덮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진실’일까.
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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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학회 이사. 주간지 <스포츠2.0>과 스포츠신문 <굿데이>, <일간스포츠> 등에서 주로 야구, 잠깐 정치 취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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