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8/23
생각해보면 친구들과 통화하는데 미주알고주알 모든 이야기를 공유하고, 남 욕도 하고.. 근데 그러한 사적인 대화 내용을 동의없이 녹음하고 타인에게 들려주거나 온라인에 올린다면.. 정말 수치스럽도 프라이버시를 침범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것같아요. 하지만 스토커라던지 신변에 위기를 느낄때는 부동의 녹음이 필요하긴 합니다. 나에게 위협을 가하는 사람에게 ‘본 통화는 녹음 되고 있다’라고 고지하기는 힘드니까요. 하지만 법적으로 증언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없다라고만 한다면 저는 법에 접촉이 되어야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프라이버시가 점점 중요해지는 세상이라서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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