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히 부서진 방역지원금...

김승재
김승재 · 사랑의 메신저
2022/02/23
핸드폰으로 방역지원금 신청하려고 하루 종일 끙끙거려도 안되어서 친구사무실 들렀더니..  
자기는 아침에 신청해서 벌써 300만원 들어왔댄다. 허걱~

혹시 못받을까 싶어서, 난 하루종일해도 먹통이더라니깐 컴퓨터로 하면 금방된다고~ 
친구자리 앉아서 신청하니까  정말 2분도 안걸려 신청완료 되네요.

그리고 두어시간 지나니까 입금됐네요. 
근데 참 기분이 뭘 받은 기쁨이 아니라, 웬지 서글퍼지고..자괴감같은게 더 많이 드는거 있죠.. 

조금 있으니 보험쟁이 와이프가 어떻게 알았는지..그늠의 뉴스가 웬쑤(?)지.. 방역지원금 혹시 받았냐고.. 받았다고ᆢ 
생활비 없다고 백만원 금방 뜯어가고, 밀린 가게세 두달치 백만원, 통신료,자동차보험료6개월치 내고나니 거의 바닥이네요

언발에 오줌누기란 말이 실감나네요
들어오자 마자 파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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