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등대
푸른등대 · 소풍 온 것처럼 살다 갈수 있을까?
2022/03/18
장애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의 가족을 이해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정신과 몸에 이상이 오고 장애를 갖기 전 죽거나 장애를 안고 살다 가는것이라본다면 지금의 장애인과 별 다를게 없는 겁니다...하지만 모든 이들은 건강한 자신만 보입니다..모든 길은 계단으로 되어도 상관없고 점자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특수학교가 들어서고 내 건물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들어와 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까 두려워도.. 누구도  오늘 당장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 사건으로 장애인이 생기는건 두렵지 않습니다.  특수학교 설립 반대를 하며 장애인가족에게 저주와 험담을 하는 이들에게 무릎 꿇고 우는 부모들을 보며 왜 그 가족들은 그들에게 똑같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얘기할 수 없는지..그렇다고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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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세월도 잊은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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