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
기사를 찾아보니, 이번 리유저블 컵의 재질이 일회용 포장재나 배달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프로필렌’이라는 일반 플라스틱이라고 하네요. 결국 또 다른 플라스틱을 만들어 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생산자인 스타벅스는 환경 문제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준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리유저블 컵을 이용해서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야 취지에 맞게 되는 것일텐데 그 행동의 주체는 소비자에게 있게 된 것이니까요. 우리는 좋은 취지로 만들었고, 소비자가 사용을 안했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생산자인 스타벅스는 환경 문제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준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리유저블 컵을 이용해서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야 취지에 맞게 되는 것일텐데 그 행동의 주체는 소비자에게 있게 된 것이니까요. 우리는 좋은 취지로 만들었고, 소비자가 사용을 안했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