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험한 최고의 국뽕!

작은 영이 · 공감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2021/11/12
요즈음에는  K팝, K문화, K 기술 등등도 국뽕의 소재가 되긴 하지만... 
내가 현실적으로 유색인종 차별이 핏속에 있던 외국에서 국뽕을 느낀 첫번째는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을 외국인들과 함께 보았을때,
외국인들이 그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기술에 감탄을 했을 때이다. 
이전에 한국인들은 예술성이 요구되는 피켜스케이트는 못한다고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말을 한 순간에 잠재운 통쾌한 국뽕이었다. 

그러나, 외국에서 내가 체험한 최고의 국뽕은 인류애 차원의 의미깊은 것이었다. 
바로 미국에서 방영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생을 바쳐 헌신한 "울지마 톤즈"의 
고 이태석 신부님의 실화를 보고, 일부 미국인들이 내게 다가와 너무 감명깊었다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내게 계속 눈물을 글썽이며 말할때였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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