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오늘의 시장 움직임은 별다름이 없었다.
이틀연속 동지수대에서 갭하락의 양봉을 만들었다는것 정도.
해외 증시의 중요 지표 발표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눈치 보는 장세의 흐름으로
딱히 생각할만한 것이 없었다.
외인들과 개인들의 옵션 수급이 누적과 당일 흐름간의 괴리가 큰 상황.
아마도 내일은 누적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1. 선물 지수는 어제가 오늘같은 모습이였다.
캔들 패턴이 특이해서 차트를 돌려보니 2001년과 2016년에 유사한 패턴이 나왔는데
두번다 다음날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물론 그때는 월물 옵션 만기는 아니였고.
차트상으로는 저점을 확인한듯한 모습이지만,
훼손된 이전 저점을 회복하지 못했고 월물 옵션 만기주라는것을 고려하면
적극적인 대응은 어려운 구간이다.
이평과 이격을 가격이 아닌 기간으로 좁히려는 부분도 걸리는 부분.
반등시 이전 저점과 단기 이평은 저항으로 한번은 걸릴듯 한데,
내일 만기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