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낯익은 단어보다는 낯선 단어가 많아 눈으로 꾹꾹 짚으며 읽어 나갔습니다.^^
꿀벌과 나비, 그들의 먹이이자 삶터인 식물까지 어느 것 하나 세상에 그냥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 조릿대는 1980년대 한라산에서 소와 말의 방목을 금지 하면서 부터 퍼지기 시작해 현재 한라산 전역으로 퍼져 한라산 식생을 교란한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환경부에서 벌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여행을 하며 조릿대 차와 음료를 보고 낯선 이름에 신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조릿대가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하고 김의털이라는 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하니 산굴뚝나비가 사라지고 있다.
애초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소와 말이 풀을 뜯고 생태계 균형도 유지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 ㅠ
처음엔 티도...
꿀벌과 나비, 그들의 먹이이자 삶터인 식물까지 어느 것 하나 세상에 그냥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 조릿대는 1980년대 한라산에서 소와 말의 방목을 금지 하면서 부터 퍼지기 시작해 현재 한라산 전역으로 퍼져 한라산 식생을 교란한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환경부에서 벌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여행을 하며 조릿대 차와 음료를 보고 낯선 이름에 신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조릿대가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하고 김의털이라는 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하니 산굴뚝나비가 사라지고 있다.
애초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소와 말이 풀을 뜯고 생태계 균형도 유지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 ㅠ
처음엔 티도...
저도 콩사탕나무님의 댓글로 글도 조금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였습니다.
괜히 신경쓰이게 했군요.
( 이 댓글에 답글 안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이기에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앗~ 아닙니다!!
멸종위기 곤충과 식물의 이름이 낯익은 사람은 이 부분 전문가 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ㅎㅎ
연푸른님 덕분에 피하고만 싶은 환경문제에 조금은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쉬운 언어로 글을 작성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긴글을 끝까지 읽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상황을 도미노에 비유한다면,
현재 도미도가 쓰러져 발생하고 있는 피해가 나비와 같은 곤충들과 식물들 즉, 생태계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도미노가 순식간에 쓰러지듯 우리에게도 더 큰 위협이 되어 인류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콩사탕나무님의 댓글로 글도 조금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였습니다.
괜히 신경쓰이게 했군요.
( 이 댓글에 답글 안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이기에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앗~ 아닙니다!!
멸종위기 곤충과 식물의 이름이 낯익은 사람은 이 부분 전문가 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ㅎㅎ
연푸른님 덕분에 피하고만 싶은 환경문제에 조금은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쉬운 언어로 글을 작성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긴글을 끝까지 읽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상황을 도미노에 비유한다면,
현재 도미도가 쓰러져 발생하고 있는 피해가 나비와 같은 곤충들과 식물들 즉, 생태계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도미노가 순식간에 쓰러지듯 우리에게도 더 큰 위협이 되어 인류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