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지 않는 10가지 유형의 사람: 곁에 두면 아무 도움도 안 되고 해가 되기 쉬운 유형]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 작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2024/03/29
'내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의 수준이 나의 수준이다'

어쩌면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일하는 사람 측면에서만 말하는게 아니라, 건전한 인간관계를 생각해서라도 곁에서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의 평균이 바로 나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1. 본질을 망각하는 사람
내가 어떤 사람과 일을 하는 관계라고 가정해보자. 우리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그렇다. 
'적기에 결과를 내고 보상을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외의 일들은 전부 곁다리일 뿐이다.
그런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휴식 시간을 많이 주고 하루 일과를 빨리 끝내주고. 
이런 것들은 '해주면 좋은 것'이지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다. 
물론, 본분을 다 하면서도 추가적으로 무언가를 챙기는 일이 잘못된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본분을 다 하지 않으면서 챙겨주는 곁다리는 의미가 없다. 아니 어쩌면 불쾌함을 돋게 할 뿐이다.
내가 저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각해야 하는 본분이 뭐고, 이 관계의 본질이 무엇인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좋다.

2. 디테일이 없는 사람
하는 이야기로만 들어보면 이미 세계를 정복 하고도 남았어야 할 수준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이 뛰어나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 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그것만 있다면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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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실행 경험이 없고, 그게 없다고 하더라도 실행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Task를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내가 이렇게 하면 누군가가 이렇게 해줄거야 라고 말도 안되게 생각한다.

상대방과 나의 이해득실이 다른 상황에서 내가 하는 행동과 의도대로 일이 전개되는 상황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 머리 속에서는 일이 그렇게 펼쳐질 것 같지? 성공은 직선이 아니다. 수차례 구부러지고 구부러진 미로같은 길이다. 허우대만 지어놓고 푹 찌르면 푹 들어가는 내실 없고 디테일 없는 사람은 결코 믿지 않는다.

당장...
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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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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