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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한국에서 왜 은행들이 메타버스하겠다고 나서는가 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서 메타버스가 '보조적' 인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기업체들은 메타버스를 위한 메타버스 그 자체부터 대뜸 만들어내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직접 '창조' 하거나 최소한 수정이라도 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기업체들은 일류 컴퓨터 엔지니어들을 동원해서 하나의 완성된 가상세계를 과시하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통해서 '나' 에 관련된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업체들은 메타버스를 통해서 자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러니 메타버스 망했다는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