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매우 시끄러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바로 그가 "조국신당" 을 창당하고 현실 정치에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일단 그의 정치적 선택을 절대적으로 존중한다. 정치 참여는 그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정치적 선택을 비판할 자유도 나한테 존재한다. 

오늘은 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참여를 비판하는 3가지 이유를 개인적으로 독자 여러분들한테 말씀 드리려고 한다. 

1. 불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좋든 싫든 이미 불공정의 상징이다. 이미 1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600만원이 나왔고 2심에서도 똑같은 판결이 나왔다. 본인은 무고하다고 발언하면서 대법원에서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하고 아직 최종 확정이 난 판결이 아니라서 지켜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