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1/04
너무 잘하려는 마음, 모든 것 신경쓰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더 좋은 엄마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누가 잘할 수 있겠어. 
육아 상담 코너를 진행하는 사람들조차 남의 집 아이들 상담해주느라 본인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 손에 맡겨둘 수 밖에 없는 게 육아인걸 뭐.
엄마임을 내려놓고 엄마보다는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보자.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아이는 스스로 자랄테니까.
난 그렇게 믿고 있어.

우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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