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하는 일상
2021/12/07
맨날 집콕에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마스크만 쓰고 있어야 하는 요즘 아이들... 원래도 집순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 더 집에만 있는 엄마. 늘 불안해 하며 출근하는 아빠까지 바다를 보니 너무나 기분이 좋더라구요. ^^
그런데 기분 좋은 시간도 잠시 아이 학교에서 온 코로나 확진자 문자 ㅜㅜ 저희 아이는 밀접접촉자는 아니었지만 같은층에 있다는 이유로 빨리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였어요. 위드 코로나 이후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네요.
아이와 가기로 했던 스케줄을 다 취소하고 집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을거 같아 포항 선별진료소를 검색해 겨우 코로나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