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1
실명1 · 자의식 없애기!-근데이름과 전혀 반대
2021/10/07
'사회에서 발생한 문제는 구성원들 모두에게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다' 는 뉘앙스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나와 가해자를 분리시켜 나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취지에서 그런 글을 적으신 것 같아요.(정확한 책 이름을 기억하면 좋은데 제 기억력이 뒷받침해주지 않네요ㅠㅠ)
그 글을 보고 아 가해자를 악마화 해서 나에게  면죄부를 줬나?하고 반성이 됐어요

그렇지만 흉악범이 잘못을 일으킨건 사회의 잘못이다라고 말하거나 혹은 나에게도 나쁜 면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피해자에게 2차가해가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분리하지 않되,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주지 않는 정도는 어느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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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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