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생각해오던 것과 관련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굳이 교표를 계속 사용할 이유나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하나의 상징으로 당연히 교복과 체육복, 하다못해 모자에까지 표식을 하는데, 지금은 교복이 해당 학교를 상징하기 때문에 교표를 부착하거나 상의에 새기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일수록 일제 잔재 흔적이 역력할텐데, 이제는 교표는 과감히 생략하고 교복이나 생활복으로 학교를 표현하는 것이 시대의 변화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네요. 
몰랐던 정보이지만 어찌 보면 우리가 좀 더 들어가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