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오늘 처가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방학을 맞아 시간에 여유가 생긴 딸 아이가 산책을 시킨 모양이다.
산책 중에 갑자기 목줄이 풀린 진돗개를 만나 우리 강아지가 물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다행히 큰 강아지에게 물린 거 치고는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아, 당분간 통원치료하면서 지내보면 좋아질 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위안을 했다.
혹여 그 진돗개가 우리 딸을 공격하진 않았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안 다쳤다고 한다.
오늘 하루...
이렇게 크지만 작은, 작지만 큰 사건이 채워진 하루가 되어간다.
호두야~~ 작년 겨울에 중성화 수술도 하고, 올해 다쳐서 또 수술하고... ㅠㅠ
얼렁 기운 차려서 또 가끔 만날 때 반갑게 꼬리 흔들어주는 모습으로 보고 싶다..
마취가 덜 풀린채 축 늘어져 있던 모습을 기억...
산책 중에 갑자기 목줄이 풀린 진돗개를 만나 우리 강아지가 물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다행히 큰 강아지에게 물린 거 치고는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아, 당분간 통원치료하면서 지내보면 좋아질 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위안을 했다.
혹여 그 진돗개가 우리 딸을 공격하진 않았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안 다쳤다고 한다.
오늘 하루...
이렇게 크지만 작은, 작지만 큰 사건이 채워진 하루가 되어간다.
호두야~~ 작년 겨울에 중성화 수술도 하고, 올해 다쳐서 또 수술하고... ㅠㅠ
얼렁 기운 차려서 또 가끔 만날 때 반갑게 꼬리 흔들어주는 모습으로 보고 싶다..
마취가 덜 풀린채 축 늘어져 있던 모습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