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거부가 거부되는현실
2022/02/22
저는 비인두암으로 2년째 암투병중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있습니다.
암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면서
병원에 비치된 연명의료에 관한내용을 처음
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보자마자
신청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결국 신청을
하지못하였습니다. 아마도 가족들이 알게되면
속상할까봐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해서 말조차
꺼내기가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비인두암 4기판정을 받고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죽음에 대한 준비도
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너무나 좋아
졌지만 뉴스를 보니 다시 그때가 떠오릅니다.
언젠가 저는 가족들과 의논해서 꼭 연명의료
거부는 하려합니다. 연명만 하는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저역시 부모님이 또는 자녀가 이런
생각을 말한다면 반대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모든 결정은 결국 본인이 ...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있습니다.
암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면서
병원에 비치된 연명의료에 관한내용을 처음
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보자마자
신청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결국 신청을
하지못하였습니다. 아마도 가족들이 알게되면
속상할까봐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해서 말조차
꺼내기가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비인두암 4기판정을 받고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죽음에 대한 준비도
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너무나 좋아
졌지만 뉴스를 보니 다시 그때가 떠오릅니다.
언젠가 저는 가족들과 의논해서 꼭 연명의료
거부는 하려합니다. 연명만 하는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저역시 부모님이 또는 자녀가 이런
생각을 말한다면 반대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모든 결정은 결국 본인이 ...
나는 우물속 개구리와 다를바없이
내가 보는 세상은 너무나 작았다..
보이는것만 보았고 보려고도 하지않았다..
아파보면 성장을 하는건지 이제야 세상이
넓다는게 보인다.. 할수있는 일을 하려면 아픔도 이겨내야지 난 할일이많으니깐~^^